선정릉 입구를 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선정릉 담벼락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토, 일, 공휴일 무료. 물론 거의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만 저희는 아주 귀중한 한자리 발견.
저는 매번 가서 찜질만 열심히 하다 오는데 이렇게 공간이 넓은 줄 몰랐네요. 둘러보니 혼자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뭔가를 하시는 분들도 꽤 보이네요.
기사 참조 왜군이 선정릉을 도굴한 시점이 정확하게 언제이며 또 왜 도굴을 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단지 추측만 할 수 있다.
아래 지하에는 휘트니스 센터가 있어 일일 이용도 가능한가 봅니다. 가족 단위로 가기보다는 혼자나 둘이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국어 문법 로마자 표기법에서 예시로 많이 나온다. 그러나 '선능'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예시로 병점역과 학여울역이 있으며 이 노선들도 각각 [병점녁], [항녀울녁]이라고 발음해야 맞으나 [병쩜녁], [하겨울녁]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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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의 선릉이 있고 동쪽으로 중종의 정릉이 있으며 선릉과 정릉이 멀리 떨어져있지만 한 울타리에 있었고 강남 한복판에서도 보기 드물게 소나무숲과 야산 등이 있기 때문에 개발 이전의 옛 광주군 언주면 시절의 강남을 말해주고 있다.
원래 중종의 능은 경기 고양시 서삼릉에 위치한 장경왕후(중종의 두 번째 왕비)의 희릉 서쪽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능의 이름도 그때 희릉에서 정릉으로 바꾸었지요.
선릉의 설명문이 선릉오피 있어 "왕비의 능은 이렇게 생겼나?" 했으나 알고보니 여긴 언덕이었어요. 오른쪽 뒷편으로 올라가면 정현왕후의 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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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기도 힘들겠쥬 -? ㅎㅎ 점심보다는 회식장소로 추천하는 곳. 근데 여기 콩나물 국밥 집인가보다..
선정릉을 관람할 때 저희는 왼쪽에서 선릉을 먼저 관람후, 약간의 언덕으로 되어 있는 사잇길로 산책을 하여 정릉을 돌아봤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시설 곳곳에 쉴 수 있는 소파들이 배치되어 있어 우리집 거실에서 쉬는 듯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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